카르카노 M91/38(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제 5성 소총 전술인형.카르카노 M91/38이에요. 언니인 M1891의 개량형으로, 인류의 수많은 역사를 증명하고 있어요... 탄환 한 발의 흔적을 새기는 것으로, 단순히 "나타내는" 것뿐이지만요... 그게 바로 제가 이 세계에 퍼트린 가장 큰 거짓말일 테죠....
2. 설정
온화한 성격. 거짓말 하는 것을 좋아하며,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거짓말을 통해서 타인의 신임을 얻는다. 하지만 M1891 언니에게는 늘 거짓말을 들켜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언니에게만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여기서 진실보단 거짓말 이란 건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s-4과 관련된 여러 음모론들과 그에 기반한 대중매체들 때문에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그녀의 인게임 대사는 대부분 거짓말로 점철되어 있다. 적과 조우했을 때 그리폰이 질렸으니 자기를 받아줄 수 있겠냐고 드립을 치거나 스킬을 쓸 때 이번만은 놓아준다고 한다든가.
의상과 승리 모션으로 보아 언니와 함께 의장대 컨셉으로 구상된 듯한 전술인형. 다만 의상은 언니가 만들어준 것이고, 언니에 비해서는 총 돌리기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2]
3. 성능
3.1. 능력치
언니와 함께 라이플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진형 버프를 가진 라이플이다. 쿨타임 감소 수치는 낮지만 같은 열에 있는 딜러 모두에게 진형 버프를 줄 수 있다.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버프를 주며 위에서 아래로 버프를 주는 언니와 함께 편성할 경우 가운데 열에는 총합 20%의 쿨타임 감소를 받을 수 있다.
딜링 쪽 스탯은 적당히 잘 배분되어져 있는데 수비 쪽 스탯이 기괴하다. 회피는 44로 RF 최고의 회피를 자랑하며 체력은 73으로, 이는 소녀전선의 딜러군 중 가장 낮은 체력스탯이다 . 스프링필드와 마찬가지로 1번 자리에 고정 배치 되므로 적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카르카노 M91/38의 특성상 비교적 높은 회피 스텟은 아주 무의미하지는 않지만 낮은 체력탓에 정말 툭하면 까이는 더미 때문에 장판이나 로델레로는 항상 주의해야한다.
3.2. 스킬
통상 공격/스킬 사용 시마다 각인을 획득하고, 각인을 18개 쌓으면 엘리트 적에게는 3배율의, 통상 적에게는 '''45배율'''의 강화 사격을 한다. 다만 보스를 포함한 엘리트 몹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45배율이라는 막강한 배율 덕분에 일반 적에게 살인적인 피해량을 보여주는 대(對)일반전 끝판왕 스킬.
모르스의 가면 스킬은 조준시간도 없는 즉발스킬이며, 죽창 스킬과는 다르게 발동이 끝나면 바로 딜레이 없이 바로 평타를 사격한다. 엘리트 적에게는 3배율로 위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이것은 45배율에 비하여 낮은것이지 선쿨 6초 후쿨 8초라는 짧은 쿨타임과 조준시간이 없다는 이점을 고려해보면 엘리트 적에게도 일반 저격류 소총과 비교했을 때 크게 DPS가 떨어지지 않는다.[4]
엘리트 판정은 인게임상 따로 표기 되지 않고 모든 몹에 적용되며, 일반 몹이라고 해도 일단 적이 멈춰서 조준에 들어가는 순간[5] 부터 일반몹 판정[6] 이 시작 된다.
스킬 패시브 판정이 모두 성공한다면 7레벨이상 기준 9번 공격으로 각인 18개를 채울 수 있지만 라이플 자체 사속으로는 선쿨 6초만에 9번을 공격하려면 최소 사속 112%를 줘야하기 때문에 평타로만 각인을 채우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평타로 각인을 쌓고 있어도 액티브 발동 전까지 18개를 채우기는 힘들며, 액티브가 발동한 뒤 죽창이 날아가면 모든 각인이 리셋되어 다시 0부터 시작하므로 스택을 최대로 활용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강력한 일반 병기들에게 아주 좋으며, 정규군 히드라나 '도펠죌트너'가 강력한 스펙에도 통상 몹 판정이라 45배의 압도적인 깡딜로 저 성가신 적들을 일격사시킬 수 있다. 대형 이벤트인 이성질체, 연쇄분열, 편극광 등에서도 여러 일반형 강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포도카노가 최상위급 정리반으로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3.3. 평가
특이점, 난류연속, 허수미궁+, 이성질체, 연쇄분열, 편극광, 이중난수 7번의 대형 이벤트를 거치며 비엘리트몹인 맨티코어, 히드라, 도펠죌트너 등이 나오는 이벤트라면 크게 활약하는 인형이며 대형 비엘리트 유닛에게는 사신격인 존재다. 때문에, 비엘리트 강적이 등장한 7번의 랭킹전[7] 을 치루면서 각종 강적을 처리한 카르카노 M91/38는 필수픽으로 거론될만큼 고평가 받고 있다. 소녀전선 딜러 적폐 인형 1순위.
출시 초기는 일반 몹 한정 45배율 스킬을 제대로 써먹을 곳이 없었기에 미묘한 평가를 받았지만, 10지역과 특이점에서 히드라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10지역 히드라는 장갑이 199이고 당시엔 철갑탄 상향전이라 웬만한 라이플들의 평타는 기스도 나지 않는데다 체력이 링크당 9000에 달하어 쉽게 죽지 않았었다. 헌데 그럼에도 분류자체는 엘리트가 아닌 통상적이라 강적임에도 M91/38로 한방에 처리가 가능하여 히드라를 상대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등장 후 최초로 치뤄진 랭킹전인 말벌집의 경우 중섭/ 한섭에서는 스킬 연구가 덜되어 활용폭이 작았지만 연구가 완료된후 치뤄진 글로벌 서버의 경우 M16보스와 함께 등장하는 저지자 처치용으로 활용 가능했으며 이후 난류연속에서 신규 적 도펠죌트너의 추가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되는데, 왜곡역장의 존재로 평타보다는 저격류가 유리함, 비 엘리트몹, 유탄을 쏘기전 빨리 처리할 필요기 있음 등이 맞물려 카르카노 M91/38이 힘을 쓸 수 있는 전장이 만들어졌다. 이벤트 전에 특별구호작전에서 풀려 기용 자체도 쉽고, 매우 강하며, 안정성 또한 높았기 때문에 랭킹전 히든맵인 돌풍구출에서는 포도카노, 공수, 조명의 여부로 변별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가가 올랐다.
뒤이어 찾아온 이벤트인 딥다이브 플러스에서도 전투력 20만~29만을 오가는 맨티코어 부대와 후반부에 등장하는 10만 이상의 맨티코어들이 우수수 등장하는데, 히드라나 도펠죌트너와 마찬가지로 이 맨티코어들도 일반몹 판정이기 때문에 포도카노의 스킬이 카운터 카드로 활약하였다.
이성질체에서는 랭킹전 혼돈폐막에서 도펠죌트너 사냥 부대에 당연히 기용되었고, 초반 11시 정규군 지역 점령을 위해서도 포도카노를 투입한 딸파스 제대가 기용되는 등, 두루 활용되었다.
연쇄분열에서는 엘리트 신규적인 패트롤러가 나오면서 포도카노가 불리한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같이 나온 신규 적인 글레디에이터와 미노타우르스는 엘리트가 아니면서 포도카노의 스킬이 유용한 고체력의 적이기 때문에 포도의 위상이 내려갈일이 없었다. 랭킹전인 종언의 꽃밭에서는 포도카노와 M200/SSG3000이 같이 편제되면 각종 강적들을 화력지원 없이도 잡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연쇄분열의 핵심 라이플이 되어서 자버프 라이플과 큰 차이가 없었던 혼돈폐막때보다 돌풍구출에 가깝게 포도카노의 위상이 올라갔다.
이후, 편극광의 랭킹전인 비경수위에서도 이 위상은 유지가 되었는데 40% 공수 페널티 디버프 상태에서 45배율 덕택에 고체력의 일반적을 원킬한다는 대체불가능한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탱크버스팅을 위한 MG 제대와 보스제대를 제외하면 포도카노는 다다익선일 정도로 많이 투입되었다.
이중난수의 랭킹전 중 두번째 전역인 핏빛 파도에서도 맨티코어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필수픽을 넘어 다호기가 권장되는 포도카노의 메타가 이어졌다.
3.4. 운용
포도카노는 딱히 조합을 타지 않고 어디에 써도 일반 몹을 잘 자른다. 화력버프를 받으면 평타 화력이 잘 나와 상관없고, 요정을 포함하면 약간의 화력 버프로도 히드라까지 잘 자르므로 사속 버프를 많이 줘서 평타를 빨리 쏘게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RF제대 뿐만아니라 AR+RF, MG+RF 등 혼성 제대에 넣어도 무난하게 역할을 수행하므로 랭킹전시 다양한 형태로 운용이 가능하지만 몇가지 주의사항이 존재한다.
3.4.1. 스킬의 스택과 사속
스킬레벨 7이 되면 단 한번의 패시브 스택 발동으로도 액티브 스킬로 추가되는 각인에 죽창 스킬 발동조건이 충족되지만 스킬레벨이 낮을수록 스택 획득률과 획득량이 낮아 스킬발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스킬의 확실한 발동을 위해서는 스킬레벨을 최대한 올려주는 것이 좋다. 스킬 타이밍에 스킬이 발동되지 않을 확률은 낮지만 거지런같은 반복적인 전투시 스킬 7레벨 수준에서는 심심치 않게 선쿨후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다. 이렇게 적은 레벨의 스킬로 모자란 스택을 쌓기 위해서 사속을 늘리는 것보다는 만스킬을 찍어 100% 발동 조건을 충족한 후 화력에 집중하는것이 경제적이며, 대역장전투의 대상인 고역장 도펠죌트너나 랭킹전 맨티코어 같은 경우 만스킬로도 화력버프를 몰아줘야 원킬되는 적이 나오므로 주력으로 쓸 포도카노는 만레벨을 찍어주는게 좋다.
만스킬때는 사속에 중점을 두어 스킬을 수동으로 설정한후 최대 스택까지 모아서 발사후 액티브 스킬로 스킬을 재발동하는 식으로 연사하는 것이 가능 하지만, 만사속이라고 해도 스택을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8초 이상 걸리기 때문에 빠른 타이밍에 스킬 연사는 불가능하며, 스킬 2연타를 쓸만한 적들은 포도카노보다는 엠포+IWS2000 같은 특수제대로 처리하는게 보통이므로 활용하기 쉽지 않는 편이다.
3.4.2. 스킬의 판정과 정지컨
스킬은 체력순으로 유도가 되지만 스킬 툴팁에 적혀져있듯이 엘리트 적에게 발포시 스킬 대미지가 300%로 줄게 된다. 타 저격에 비해 포도카노의 화력이 낮다는 걸 고려한다면 엘리트 판정을 받을시 스택을 모아쏘는 타 저격계에 한참 낮은 피해를 입힌다.
골리앗, 골리앗+, 재규어, 주피터, 키클롭스, 티폰, 울란, 패트롤러가 엘리트 처리되며, 일반적으로 보스 이외의 엘리트가 골치아프게 되는 건 도펠죌트너와 울란이 같이 나오거나 키클롭스와 다른 군부유닛이 나오는 상황으로 예를들어 체력이 더 높은 울란과 약간 낮은 도펠죌트너가 한 제대로 등장하는 전역에서는 포도카노의 스킬을 수동으로 놓고 울란의 체력을 먼저 감소시킨후 스킬을 사용해야 도펠죌트너에게 스킬이 박힐수 있다. 다만 실제로 이런 구성의 적이 있는 경우는 혼돈폐막의 울란 + 도펠죌트너, 비경수위의 2페이즈 키클롭스+켄타우로스 같은 케이스를 제외하면 해골강적제대에서나 목격되므로 해당 상황은 매우 드문편.
엘리트 적에 해당하지 않아도 저격 배율이 급감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모든 적을 엘리트 취급하며 엘리트가 아닌 적은 이동을 멈추고 조준을 해야 스스로에게 일반몹 디버프를 거는 시스템 때문이다. 때문에 위력을 확실하게 내고 싶다면 적의 시야에 들어가서 적을 멈춰 세울 필요가 있다. 단 10-4 긴급이나 특이점 3-2에서 등장하는 히드라 등 '''적 편성에 일반몹 디버프를 일괄적으로 걸어주고 자살하는 몬스터가 있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걸어올 때 포도의 스킬로 원킬이 가능하다. 해당되는 제대를 상대할 시 시작하자마자 적 유닛에게 대미지 표시가 뜨는 현상도 이 때문이다.
일단 적의 시야에 들어가서 적을 정지시킨후 스킬을 발동해야[8] 45배율 타격이 들어가므로 비경수위의 공수제대로 2페이즈 미노타군 리더제대 경우처럼 약간의 무빙으로 정지 타이밍을 맞추기 쉬운 적제대가 반복해서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포도카노가 스킬을 자동보다는 수동으로 사용하는것이 편한 경우가 많다.
3.4.3. 포도카노+M200 제대 운용
M200은 야간에 회피가 높거나 약간의 화력 감소가 필요한 적을 상대로 효율적인데. 카르카노 M91/38와 편제시 스킬을 한발 더 쏘면서도 둘이서 같은 목표에 스킬을 쏘는 경우가 적으므로 둘의 조합은 좋다.
자세한것은 항목참조
3.4.4. 3RF 운용
액티브 쿨타임도 줄여주는 언니의 패시브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서 이 둘로 편성하는 카르카노 M1891보다는 M91/38이 큰 득을 본다. M1891의 경우에는 서포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리고 그 사이에 타 RF이 낄 경우 쿨감 20퍼를 받기 때문에 더 높은 효율을 본다.
이 편성은 돌풍구출에서 처음 실전성을 띄게 되었으며 바렛이나 카구팔같은 DPS와 저격딜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인형들이 투여된다. 주 역할은 조명요정의 스킬을 이용해 주변 시야를 밝히고 도펠죌트너 연전을 담당하는구출/조명 제대. 돌풍구출의 도펠죌트너처럼 선두에 고체력의 적이 오는게 아니면 시체샷으로 딜로스가 심하며 방어를 전적으로 M16에 의존하는 까다로운 조합이였다. 때문에 이벤트 종료후 사장되었고 P22이라는 소전내 최고 범용성을 가진 권총이 나오기 전까지는 묻히게 되었다.
P22이 출시되자 여러 예능소대라 불렸던 조합이 실전성을 띄게 되고 진형버프 덕에 버프 불균형 현상이 사라지며 버프 중첩을 이용해 회피/쉴드를 동시에 받아 제대 유지력또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연구 결과는 일반병 전투병 상대로 최고수준의 DPS가 나오지만체력을 넘어서 너무 강한 데미지를 박아 딜낭비가 되는 시체샷 현상을 피하기 힘들다는 점과. M91/38의 저격스킬과 타 저격인형의 조준을 같게 하기가 힘들어 높은 컨트롤이 요구되는 단점이 있다.
이처럼 3RF조합은 실전투입을 고려하기에는 시체샷 방지 컨, 수동 저격 컨트롤, 조합 난이도라는 삼박자를 모두 맞춰야 하기때문에 평소에는 쓰기 까다롭고 돌풍구출의 조명 건담버스터제대, 비경수위 공수페널티제대처럼 불리한 조건의 전투에서 모든 잠재력을 동원해야할때 활용될만하다.
4. 스킨
4.1. 2018 아동절 페어리테일 - 시노키오 [애니메이션]
모티브는 그 유명한 피노키오.[9]'''어, 언니 기다려! 그렇게 천천히 걸으면 나 못 따라잡아!'''
5/31일 신규 아동절 코스튬의 일부가 공개되었으며 이후 언니와 함께 전신샷이 공개되었다. 중상 상태에서 걸친 외투는 언니의 외투이다. 딸기카노의 아동절 코스튬의 중상 일러스트에 외투가 없던 이유가 이것.
중섭 패치 예정공지에 가챠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정작 언니는 패키지라 한쪽만 옷을 입히게 되는 사태가 나올 수도 있다. 히든이 아니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을 수는 있지만...
SD 승리 모션은 총을 바닥에 세우고 옷을 고쳐입다가 총이 넘어져 놀라는 모습.
초기 번역은 세노키오였으나 2018년 10월 15일 아동절 코스튬 특별 보이스 추가와 함께 시노키오로 수정되었다.
스킨선물시 대사가 오역인지, 언니 기다리자고 얘기하면서 언니에게 빨리오라고 외치는 것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10] 다만 캐릭터 자체 컨셉이 매번 반대로 말하는 거짓말쟁이고, 중국어 대사도 비슷하게 언니가 너무 느려서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냥 거짓말쟁이 컨셉에 따라 언니가 너무 빨리 간다는 걸 반대로 말하는 듯 싶다.[11]
4.2. 2019 새해 종소리 - Insegui l'aquilone
스킨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연을 쫓다'라는 뜻이다.'''새해라뇨? 내년까지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요?'''
중상 일러스트가 너무 깨끗해 보인다는 이유로 좀 더 중상답게 한차례 수정되었다.
5. 대사
거짓말쟁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대사 대부분이 거짓말로 가득하다. 어떻게 봐도 조용해 보이는데 밝고 활달하다던가, 신임을 받는 언니가 별로 부럽지 않다던가, 뒤에 묶은 머리가 장발이라는 것이 중상 일러에서 드러남에도 단발머리라고 말한다던가
성우 추가 이후에는 거짓말쟁이라는 속성을 더욱 강조시켜 경악하고 뿜을만한 대사가 많다. 가장 압권인 것은 제조 완료시 '''IDW''' 언급이나 전투 개시시 '''투항'''하는 것. 거짓말쟁이 속성을 전술지휘관도 알고있는지, 초콜렛을 '''잘 만들었다'''라고 하니까 의심하는 모양.
5.1. 아동절 스킨 대사
6. 여담
- 한국서버내에서 보라색이라 포도카노라고 부르며, 글로벌 서버에서는 포도이외에 가지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일본 서버에서는 보라색이 아닌 푸른색, 아오(靑)라고 부른다. 인게임내에서는 시노라 불린다.
- 일러스트 상에서 총기에 장착된 스코프는 오드넌스 옵틱스(Ordnance Optics)가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한 물건인데, 오스왈드가 사용한 카르카노 M91/38에 실제로 장착되어 암살 당시 사용되었다.
- 의상 끝에 주렁주렁 달린 칼날 같은 장식 때문에 이런 만화도 나왔다.[13]
- 스킬 구문 중에 뜬금없이 Noire가 있는데, 카노 자매 / Zas M21이 업데이트 되기 전에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견된 거라 일각에서 콜라보가 넵튠 시리즈냐는 소문이 들게 만든 원인 중 하나였다. 추정하자면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와의 콜라보를 염두에 두고 스탯 데이터까지 짠 상태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파기되면서 콜라보 계획이 틀어져서[14] 콜라보 대상 작품이 붕괴학원 2으로 바뀌고, 9지역을 추가할 때 카르카노 M91/38을 업데이트하면서 당시 짜둔 데이터가 편입되었을 수도 있다. 참고
- 3월 30일에 언니인 딸기 카노와 함께 공지사항에 미스테리 예고가 올라왔다. 오른쪽 딸기 카노의 대사 아래쪽에 voice loading이라는 문장이 있는 것을 보아, 성우가 추가될 예정으로 보였고, 실제로 4기에 성우가 추가됨이 확정되었다. 담당한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로 언니와 동일한 성우.
- 제조에서 더럽게 안 나오는 걸로 악명 높은 인형 중 하나이다. 일단 라이플 자체가 5성이 안 나오는 걸로 유명하고, 나오더라도 대부분 NTW-20 아니면 WA2000인 경우가 많으며, 언니인 딸기 카노도 상당히 안 나오는 편이라지만 포도 카노는 체감상 IWS 2000과 쌍벽을 이룰 수준으로 정말 안 나오는 인형이다. 실제로도 5성 라이플 제조 일지를 확인해 보면 맨 아래에 깔려 있는 건 거의 항상 IWS 2000 아니면 포도카노일 정도다. 물론 운에 따라 포도 카노보다 딸기 카노가 더 안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반 인형 제조가 한둘 정도밖에 남지 않은 지휘관의 경우 그 안 나온 인형이 포도 카노 아니면 기관단총 C-MS인 경우가 제일 많은 편. 비슷한 제조율을 지닌 IWS 2000 등의 RF 환상종들은 그나마 특별 구호 작전이나 대형 이벤트 보급 상자 등으로 풀린 적이 있지만 포도 카노는 아직 풀린 적이 없다는 것도 한 몫 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 인형은 라이플이라 중제조 샷건식을 돌리다 뜬금없이 나오는 경우가 꽤 된다는 것 정도.
-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하는 1주년 기념 특별구호작전으로 풀렸다! 심지어 1턴 클리어가 가능한 3지역에서 나온다. 파밍이 쉬운 지역에 배정받고 이벤트 기간이 길다는 점 때문인지, 비교적 최신 5성 RF라서 그런지 여하튼 정말로 안 나온다. 200트는 기본이고 500트를 해서 겨우 먹었단 사람이 나올 정도. 1500트를 해도 안나오는 사람마저 등장했다... 링크를 들어가보면 알수있지만 해당 유저는 접었으며 작성 게시글 9할이 포도카노 드랍관련 글이다. 이 때문에 포도카노 얻겠다고 고통을 받던 어느 지휘관이 나올 때까지 언니를 죽게 하는 파밍을 시작했다.(…)인질런
- 이후 돌풍구출에서 3RF로 포도죽창 쿨감용으로 딸기를 쓰면서 언니인 딸기카노를 아예 포도전장이라 부르는 밈이 생겼는데 난류연속에서 포도의 스킬을 조금이라도 빨리 쏴서 두번째 도펠죌트너를 자르기 위해 채용된 것을 놀리는 별명이다. 언니가 동생의 효율을 올린다는 것은 동생의 옷이나 대인관계를 신경쓰는 쪽이 언니임을 감안하면 설정에 맞는 시너지이긴 하다.
- 2019년 4월 1일에 보상 메세지를 보냈다.
>
(추신: 죄송합니다, 지휘관님. 시노 이 아이 항상 거짓말만 하다 오늘처럼 마음껏 거짓말을 해도 되는 날에 오히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런 돌발행동을 저지른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달래고 있을테니,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by 카르카노 M1891)}}}【지금까지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악의 지휘관이니 뭐니 히며 세계멸망에 모든 인형들과 멀어지라니 하며 적이나 각오하라 적어놓는다. 그리고 자기는 선의 편으로 돌아간다고... 어쩌면 메인 바탕에 떴던 일러스트와도 관련이 있을지도? 그리고 밑에 언니의 추신이 적혀 있는데 오늘같은 거짓말을 맘껏해도 되는 날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런 돌발행동을 저질렀다고....
- 연쇄분열부터 미카갤이 각 병종별 랭킹전 기용률 집계를 하기 시작했는데, 항상 200% 이상을 찍는 엄청난 수치를 자랑한다.
- 몽중극이벤트의 '솔직한 피노키오' 전역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아군 필드에 '엄폐물' 타일 3개가 무작위로 나타나며 여기 올라가 있으면 쉴드를 받아서 무적 상태가 되는 대신 공격 스탯이 감소한다. 또한 아군 제대 하나를 록온해서 저격하여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록온당한 제대는 엄폐를 받아야 한다.
7. 둘러보기
[1] 컨텐더의 일러레. 도검난무의 테쿠 도작 누명 사건에 관계되었던 이사오라는 인물과 같은 사람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사오는 리엔필드 & 리베롤의 일러레인 Rei와 마찰을 빚은 적 있다. 그 때문에 현재 소전 커뮤니티들에서는 그 木Shiyo보다도 이미지가 안 좋아진 상황이다. 일본서버 공식 트위터에서 세탁 전 계정인 이사오와 세탁 후 계정인 현재 필명의 계정을 둘 다 팔로잉 하는 게 드러나면서 동일인물 확정.[2] 승리 모션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동생은 간단하게 그 자리에서 양손으로 몇바퀴 돌리면서 힘들다는 표정인 >.<를 보이나, 언니는 정말 여유롭게 빙빙 돌리며 심지어는 한손으로도 휭휭 돌려댄다.[3] 로마 신화 죽음의 여신 모르스(Mors)에게서 따 왔다.[4] 5성인 개조 모신나강만 해도 후쿨이 11초인데 300% 피해며 NTW는 후쿨 9초에 340%다. 둘다 조준시간이 있다는걸 감안해보면 조준시간이 없는 포도카노가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다.[5] 이는 소녀전선의 일반 적과 엘리트 적을 구분시키는 방법이 스킬 형태로 구현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엘리트 상태이다가 엘리트 상태를 해제하는 스킬을 발동시켜야 일반 적이 되는데, 소녀전선에서 스킬은 멈추고 조준에 들어가야 적용되며 스턴등으로 멈춘경우에는 그대로 엘리트 판정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엘리트 워킹, 당당하게 걷는 엘리트같은 괴상한 말이 생긴 것이다.[6] 스킬이 적이 맞는 순간 판정하는게 아니라 스킬발동전 적이 멈춰서 일반몹 상태로 변환이 되어야 한다. 이 문제로 정지컨으로 확실히 정지시키고 쏴야하는 컨트롤적 난점이 가중된다. [7] 말벌집, 돌풍구출, 허수미궁+, 혼돈폐막, 종언의 꽃밭, 비경수위, 이중난수 랭킹전[8] 엘리트/일반 판정은 스킬 발동시에 결정되므로 맞기 직전 정지시키면 엘리트 판정이 된다.[9] 그래서인지 몽중극에서 히트맨 피노키오로 등장했다.[10] 언니는 동생보고 빨리 안 오면 두고 간다고 외친다.[11] 중국어 대사: "等……等一下啊姐姐!你走那么慢,我都快追不上了!"[12] 자세한 내용은 컨텐더 문서 참고.[13] 마지막 움짤이 아주 압권인데, 렬제로 훃님이 참풍연파 황아를 날리고 계신다(...)[14] 훗날 경쟁작이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와의 콜라보 판권을 가져갔다.